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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잇는 히트작"…'무빙', 전 세계 외신 극찬 세례
작성 : 2023년 09월 01일(금) 09:26

무빙 외신 호평 / 사진=디즈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를 향한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일 디즈니+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향한 전 세계적인 반응이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다.

'무빙'은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다.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이다. 매주 공개마다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며 국내를 너머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바, 전 세계 주요 외신에서 주목하는 작품으로 우뚝 섰다.

가장 먼저 포브스지(Forbes)에선 '무빙'을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흥미를 자극한다"고 평했다. 이 밖에 미국의 유명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IGN은 "모든 것이 놀랍고 강력하다. K-시리즈가 슈퍼 히어로 장르 역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답을 제시한다"고 평했으며,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Variety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아시아에서 탄생한 히트작"이라고 극찬했다.

미국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Deadline은 "슈퍼히어로 시리즈 '무빙'은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디즈니+와 Hulu에서 최다 시청작으로 등극"이라고 말했다. The Hollywood Reporter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주연작 '무빙'이 디즈니+와 Hulu에게 '오징어 게임' 같은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며 하나의 콘텐츠 이상의 강력한 영향력이 있는 작품이라 평했다.

이처럼 '무빙'이 강력한 영향력과 화제성을 자랑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미국의 유명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지 COLLIDER는 "성공 요인은 탁월한 캐스팅, 인상적인 비주얼 효과,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라고 평했다.

미국의 대표 연예 매체 뿐 아니라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각국의 외신들 역시 '무빙'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페루의 유명 연예지 LA REPÚBLICA는 "올해의 한국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아르헨티나의 유명 연예지 INFOBAE 역시 "슈퍼 히어로의 개념을 바꾸는 새로운 K-시리즈를 만났다"며 극찬했다. 아시아의 유력 연예 매체 역시 '무빙'의 특별함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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