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화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화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긴 화사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화사는 거울을 들고 그 안에 비친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묘한 눈빛과 표정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화사가 표현할 신곡 'I Love My Body'의 메시지가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떻게 연출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화사는 오는 6일 컴백을 확정한 뒤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 컴백 열기를 데우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화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I Love My Body'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음악, 예능 등 각 분야에서 '화사 효과'를 보여주며 트렌드를 이끌었던 화사.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사의 새 디싱 'I Love My Body'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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