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정한글이 수확의 기쁨을 말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한글이네 복숭아밭' 제5부가 방송됐다.
이날 정한 글 씨는 "수확할 때는 정신없어서 기쁜진 모르는데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기분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정순양은 "조카들이 철이 들은 거 같다. 그때는 이렇게 웃을 수 있는 때가 올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사람이 힘든 일 서로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한글이 도 성격이 밝아진 거 같다. 사람들이 안 좋은 일로 성장을 하지 않냐. 그래서 가끔 시련도 고난도 필요한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