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한다.
31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지훈과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엔터세븐은 "이지훈 씨와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된 기간 동안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이지훈 씨의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겠다"면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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