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올 겨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동욱이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예비신부에 대해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 측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욱은 최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등으로 2023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려왔다. 일과 사랑까지 모두 잡은 김동욱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욱은 영화 '순흔'(2004)으로 데뷔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받았다. 2019년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연기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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