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장해제' 배우 윤종훈이 엄기준의 집에 총이 있다고 말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장해제'에 '펜트하우스'의 주연 엄기준과 윤종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훈은 "저랑 형이랑 둘 다 집돌이다. 형이 진짜 집에서 혼자 잘 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형 집에 몸만 한 총이 있더라. 비비탄 들어가는 총이더라. 100cm짜리. 그게 진짜처럼 나오더라. 표적을 놓고 쏘고 있더라. 집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동생들 오면 담배를 하나 세워두고 게임을 한다"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