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돌아온다.
24일 '가문의 영광: 리턴즈' 측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누적 스코어 약 200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이다.
극 중 배우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았다. 이어 유라는 불 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영화 '가문의 영광 4 – 가문의 수난',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헬머니' 등에 출연한 김수미가 타고난 리더십으로 시대 초월 굳건한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변신한다.
탁재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를 연기, 정준하는 가문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오른팔 종면으로 출연한다. 추성훈은 최고의 싸움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선 장씨 가문의 리더 김수미를 필두로 각 캐릭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문이 제대로 웃겨줄게!"라는 카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굳건한 장씨 가문의 위엄을 보여준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중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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