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LX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이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 헤븐 컨트리클럽(구 아일랜드 CC) 서(OUT), 남(IN) 코스(파72/7318야드)에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022년 'LX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초대 챔피언 서요섭(27, DB손해보험),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이재경(23, CJ),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 CJ),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차지한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24, CJ) 등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한다.

경쟁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도 출전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1, 우리금융그룹), KPGA 스릭슨투어 2승의 장유빈(21)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으로 'LX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 외 추천 선수로 아시아 최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18)가 국내 프로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선인모터스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차량과 계열사인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상품권(5000만 원 상당)이 준비돼 있다. 또한 우승자 부상으로는 LG전자 올레드 TV 77인치와 더 헤븐 스위트룸 1년 숙박권이 제공된다.

특히, 현장에 참가하는 갤러리를 위한 경품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세트, LG전자 공기청정기 에어로 타워, LG전자 올레드 TV 55인치, 어뉴스토리 커피기프트세트, 테일러메이드 골프공,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OBC) 고급맥주 등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LX챔피언십'은 오는 31일부터 SBS Golf2 채널(1,2R 13:00-18:00, 3,4R 12:00-17:00)과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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