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배성재의 텐' 휴식기를 갖는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공식 SNS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웹툰작가이자 절친 주호민과 함께 '배성재의 텐' 토요일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최근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 씨를 고소해 논란을 빚자 침착맨에게도 불똥이 튄 바 있다.
이후 침착맨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예고하며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 그래서 쉰다는 얘기다. 굳이 (주호민 사건과) 연결 안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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