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기현은 22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는 멤버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팀 내 네 번째 군 복무 주자다.
앞서 기현은 이달 초 입대 소식을 전하며 손편지를 통해 "이미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팬덤명)는 걱정을 먼저 할 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다. 다녀와서 멤버들이랑 '사랑한다 몬베베' 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기현은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싱글 1집 '보야저'(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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