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열음 측이 한재림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1일 스포츠투데이에 "한재림 감독과 친한 사이로 알고 있으나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저녁 더팩트는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머니게임' 촬영장에서도 연인 관계임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열음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상태다.
한편, 한재림 감독은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로 대표작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이 있다. 1996년 생인 이열음은 27세로 한재림 감독과는 21세 차이다. 지난해 개봉한 '비상선언'에 출연했으며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머니게임'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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