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펜하이머'는 누적 159만2576명을 기록, '150만 관객수 돌파'를 달성했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개봉 후 첫 주말 동안 관객수 77만3811명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그 뒤는 48만1532명의 관객이 선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따르고 있으며, 영화는 누적 관객 279만1800명을 기록했다.
3위의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는 24만5690명이 관람해, 누적 45만7594명을 기록했다. 4위의 '밀수'(감독 류승완)는 14만4832명이 관람해 누적 477만71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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