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홈보이(HOMEBOY)’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홈보이’의 개인 콘셉트 포스터를 순차 공개했다.
먼저 민재는 비즈를 활용한 아이템을 착용한 채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준민은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 가운데 수민은 푸른 초원 위에 엎드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진식은 완벽한 옆태를 자랑하는가 하면 볼캡을 착용한 현우와 핑크 헤어로 소년미를 발산한 세은은 카메라와 눈맞춤을 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18일) 공개된 사진에서 솜사탕 같은 헤어로 눈길을 끈 유준은 해맑은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마저 유발한 가운데 헌터는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베레모를 쓴 예찬은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개인 콘셉트 포스터 공개를 완료해, 두 번째 타이틀곡인 '홈보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홈보이’는 사람들의 눈에는 반항으로 보일지 몰라도 이들에게는 부딪히고 넘어지며 나아가는 인생의 과정임을 이야기한 곡으로, 감성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담아냈다. 이는 첫 번째 타이틀곡인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는 또 다른 청량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19일(현지시간) ‘KCON LA 2023’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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