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L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월명체육관(군산시 번영로 281)에서 열리는 2023 KBL 컵대회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개팀이 참여하는 이번 컵대회 조 추첨 결과 A조는 상무, 수원 KT, 원주 DB, B조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주 KCC, 창원 LG, C조는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소노, D조는 안양 KGC, 울산 현대모비스로 결정됐다.
각 팀은 조별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위팀 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컵대회 우승팀에게는 50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MVP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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