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가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16일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이 36세 연하 성소와 불륜관계라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조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홍콩 및 대만 매체는 양조위와 성소가 불륜 관계이며, 몰래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성소는 현지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양조위는 지난 1983년 데뷔한 중화권 스타다. 영화 '화양연화'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뉴진스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2008년 배우 유가령과 결혼 후 공식석상에 함께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성소는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 지난해 3월 팀을 탈퇴하고 중국 내 개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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