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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팬 덕에 수상…함성 들으며 즐겁게 공연했습니다" [대기실 습격 인터뷰]
작성 : 2023년 08월 18일(금) 09:32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보이넥스트도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0일 개최된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데뷔 싱글 '후!(WHO!)'를 발표하며 핫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래퍼 지코가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2개월 만에 'K 글로벌 슈퍼루키상'을 수상한데 이어, 9월 4일 컴백을 앞두고 미니 1집 '와이(WHY)' 예약 판매 시작 3일 만에 선주문량이 전작의 총 판매량을 뛰어넘는 등 무궁무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태산: 'WHO!' 활동 이후로 오랜만에 큰 무대에 섰다. 많은 분들의 함성을 듣고 피켓에 좋은 말들을 써주신 걸 보면서 덩달아 즐겁고 신나게 공연했습니다.
명재현: 처음으로 오프라인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고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팬분들 덕분에 저희가 신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한번 더 느꼈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을 와 주셔서 기분 좋게 무대에 집중하며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성호: 레드카펫 수트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저희의 멋을 담은 착장들을 굉장히 다양하게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리우: 크롭 재킷이 잘 어울린 것 같아 의상 포인트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명재현: 스페셜 무대 때 처음으로 베레모를 착용했어요. 꼭 써보고 싶었던 모자인데 팬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태산: 시상식에서 다양한 의상을 보여드렸는데, 멋도 챙기고 귀여움도 챙길 수 있는 의상이었습니다.
이한: 스페셜 무대에서 웨스턴 스타일로 꾸며봤는데, 처음 해보는 콘셉트라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운학: 의상, 헤어, 메이크업 모두 완벽했던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특히 액세서리가 정말 멋진 듯.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리우) 모두들 연습할 때 찍어놨던 영상들을 모니터하면서 무대를 준비합니다.
(이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명재현) 오늘은 스페셜 무대에서 새롭게 만든 동선이나 화음, 보컬적인 부분을 계속 생각하고 연습했습니다.

Q. 여름에 챙겨먹는, 혹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성호: 여름엔 역시 수박.
리우: 여름에는 얼음물이 좋은 것 같아요.
명재현: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어떨까...
태산: 시원한 음식이 좋은 것 같아요.
이한: 역시 아이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죠(웃음).
운학: 여름엔 역시 화채죠.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성호: 팬 분들께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새롭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운학: 어제보다 성장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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