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국민사형투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국민사형투표'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3.8%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 시청률이었던 4.1%보다 0.3%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작품은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 1회 방영이라는 독특한 편성에 대한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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