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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43득점'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9연패 빠뜨려
작성 : 2014년 12월 16일(화) 20:18

토마스 패트릭 에드가/출처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LIG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3연패에서 벗어났다.

LIG손해보험은 16일 오후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2(25-20, 24-26, 33-35, 25-23,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5승10패(승점 15·세트득실률 0.667)가 된 LIG손해보험은 5위 현대캐피탈(세트득식률 1.037)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6위를 유지했다. 9연패에 빠진 우리은행은 1승14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LIG손해보험의 에드가와 김요한의 활약이 돋보였다. 둘은 62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우리카드는 김정환, 최홍석, 신으뜸, 박진우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한 가운데 5세트에서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LIG손해보험이었다. 6-4로 앞선 중반 김요한의 블로킹과 상배 범실로 8-4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우리은행이 9-11까지 쫒아왔지만 그 이상은 무리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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