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준혁이 새 드라마 '광장'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7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준혁이 '광장' 특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과거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 서울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속에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주인공의 인생이 그려진다.
이준혁은 극 중 소지섭의 동생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를 통해 천만배우로 거듭났다. 차기작으로는 디즈니+ '비질란테', '비밀의 숲' 스핀오프인 티빙 오리지널 '좋거나 나쁜 동재'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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