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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벌 2세와 N번째 열애설 'YG 묵묵부답' [ST이슈]
작성 : 2023년 08월 17일(목) 12:09

블랙핑크 리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는 리사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2세 프레데릭 아르노가 미국의 한 공항 라운지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를 제외한 다른 멤버, 제니 로제 지수는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다. 하지만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개인 전용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LA)로 향했다가 다음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프레데릭 아르노는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명품 시계 브랜드 CEO이기도 하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지난 달,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프레데릭 아르노의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열애설이 진화됐다.

하지만 최근, 두 번째 열애설이 났다. 리사가 SNS에 게재한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근거로 리사가 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때도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함구했다.

이 가운데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YG는 묵묵부답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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