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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다니엘 헤니와 한식구 [공식]
작성 : 2023년 08월 17일(목) 10:58

김예원 전속계약 체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예원이 에코글로벌그룹에 새둥지를 틀었다.

17일 에코글로벌그룹은 "최근 당사는 김예원 배우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예원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전방위에서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 김예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예원은 지난 2008년 데뷔한 이래 영화 '써니' '국가대표2'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바람피면 죽는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속 사랑에 쉽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매사에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심혜성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예원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는 패널을 맡아 매회 출연진으로 활약,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로 나섰다.

김예원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와 내달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치악산'을 통해 하반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간다.

한편, 에코글로벌그룹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배누리, 노상현, 이연 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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