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펜하이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오펜하이머'는 14만6909명의 선택으로 누적 70만499만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9만3580명이 관람해 누적 223만106명이 됐다. 3위는 '달짝지근해: 7510'으로, 4만494명이 관람하며 누적 17만3150명을 기록했다.

4위는 '밀수'다. 3만1984명이 선택해 누적 460만1773명이 됐다. 5위는 '엘리멘탈'이다. 1만6576명이 관람하며 누적 678만3804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7만40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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