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서동현이 LGU+ OTT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감독 임대웅)에 출연한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이재인, 김우석, 박주원,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등 라이징 스타들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편,

OCN 드라마 '써치',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서동현은 평소 영상, 사진 촬영이 취미인 ‘유일고 찍사’ 박우람 역을 맡았다.

항상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우람은 장난끼가 많고 유머러스한 캐릭터.

또 모태솔로에 금사빠로 여자들에게 고백한 횟수만큼 차인 것도 여러 번인 우람은 일진 무리에게 잘 보이려고도 애쓰기도 하는 인물이다.

서동현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 박우람 역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잠시도 놓을 수 없는 긴장감과, 보는 내내 생동감 있게 뛰는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느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기저기 존재감을 드러내며 까불거리는 우람이

이 데스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꼭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10년 드라마 <전우>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서동현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달이 뜨는 강>,

'지금부터, 쇼타임!' 등 수 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아 오고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LG U+ OTT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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