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펜하이머'가 개봉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오펜하이머'는 55만2964명이 관람하며 누적 55만3588명으로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콘유')다. 30만3133명이 관람해 누적 213만6537명이 되며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위는 '오펜하이머'와 함께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이다. 9만6431명이 관람하며 누적 13만2647명을 기록했다. 4위는 '밀수'다. 7만1731명의 선택으로 누적 456만9785명이 됐다. 5위는 '엘리멘탈'이다. 4만2233명이 선택해 누적 676만722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28만87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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