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개막전 교체출전해 37분 동안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0-0으로 맞선 가운데 맨유가 한 골로 승부를 갈랐다. 후반 31분 아론 완 비사카의 재치있는 패스로 바란의 헤딩골이 터졌다.
울버햄튼은 고군분투했지만 동점골에 실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밟았다. 후반 추가 시건까지 포함해 약 37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저돌적인 돌파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 황희찬은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2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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