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톡파원 25시’가 이색 투어를 예고하며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1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과테말라와 노르웨이에 이어 발트 3국의 숨은 보석 라트비아 랜선 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트비아 ‘톡(TALK)’파원이 라트비아의 수도이자 경제와 무역의 중심지인 리가로 떠난다. 구시가지에서는 러시아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 기념비를 소개하며 라트비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유럽에서 규모가 큰 시장으로 손에 꼽히는 리가 중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도 만두를 연상케 하는 펠 메니와 맥주 비주얼을 가진 저알코올 음료 크바스를 맛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라트비아를 점령했던 소련의 KGB 본부 코너 하우스, 작은 시골 마을 시굴다도 찾아간다. 특히 ‘톡’파원이 시굴다에서 탑승한 케이블카가 이동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운행을 멈춰 MC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알고 보니 가우야 강의 43m 상공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케이블카였던 것. 과연 ‘톡’파원은 번지점프에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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