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4' 베니타가 제롬에 대한 호감도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들이 스펙을 공개한 뒤 엇갈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톰은 "여기서 파트너 못 만나고 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불안해했다. 이에 베니타는 "아직 이야기를 못 해 본 사람들도 있다"고 위로했다.
톰이 "휴식시간 굉장히 많았는데"라고 하자 베니타는 "저러고 있는데 어떻게 얘길 하냐"고 제롬과 지미를 쳐다봤다.
제롬과 지미는 마이크를 들고 무아지경 노래를 부르고 있던 것. 이를 본 베니타는 "제롬에 호감이 있었는데 지금 쭉쭉 호감이 떨어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보다 못한 톰은 희진과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톰은 자신이 관심 있는 하림에 대해 "다른 남자도 하림에게 관심 있어 하는 거 같은데"라며 "사실 데이트 오기 전에 명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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