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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동점골' 전북, 수원 꼴찌로 끌어내리다…제주는 6위 반등
작성 : 2023년 08월 12일(토) 22:33

사진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섬과의 홈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전북은 1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승점 41점)은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5점)와의 격차를 좁히긴 했으나 만족스럽지 못했다.

수원(승점 19점)은 1점 차로 11위에 머물러 있어 강원FC와의 격차를 벌려야 했지만 뒤에 이어진 경기에서 강원이 울산 현대를 1-0으로 잡아내며 수원은 최하위로 내려오게 됐다.

홈팀 전북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하파 실바, 박재용, 백승호, 박진섭, 보아텡, 이동준, 정우재, 홍저호, 정태욱, 안현범, 김정훈이 출전했다.

원정팀 수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