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스널은 노팅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황의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홈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외데고르, 위리엔 팀버,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토마스 테예 파티, 아론 램스데일이 출전한다.
원정팀 노팅엄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모건 깁스 화이트, 브레넌 존슨, 다닐루 올라 아이나, 오렐 망갈라, 라이언 예이츠, 세르지 오리에, 스콧 맥케나, 조 워렐, 윌리 볼리, 맷 터너가 나선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가장 적극적인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 라이스, 하베르츠, 팀버를 영입하며 2억 유로(약 2916억 원)을 지출했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리그 준우승의 설움과 더불어 7년 만에 복귀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노팅엄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케일러 나바스, 헤난 로디가 임대 복귀로 원소속팀으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