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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컨텐더 리우서 혼합복식 결승 진출…여자복식은 4강
작성 : 2023년 08월 12일(토) 13:58

신유빈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혼합복식 결승 무대를 밟게된다.

신유빈은 12일(한국시각)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테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준결승전에서 장우진-전지희조와 대결끝에 3-0(11-5 11-4 11-4)로 승리를 거뒀다.

여자복식에서 파트너인 전지희와의 대결이었으나 신유빈은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완승했다.

앞서 신유빈-임종훈은 16강에서 칠레의 폴리나 베가-니콜라스부르고스조를 꺾었고, 8강에서는 루마니아의 오비디우 베르나데트 쇠츠를 꺾었다.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으로 향하게 됐다.

한편 전지희와의 짝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는 4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는 9강에서 대만의 황이화-전쓰여우를 3-0(11-4 11-7 11-6)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루마니아의 베르나데트 쇠츠-엘리자베타 사마라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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