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정원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파랑아"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양정원은 아기 신발을 들고 찍은 사진도 함께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양정원의 임신 소식에 홍윤화, 고우리, 심으뜸, 설하윤 등은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양정원은 지난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양정원의 남편은 국내 유수 기업을 이끄는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알려졌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등과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 사적인 TV'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