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피니트가 단독 콘서트 일화를 공개한다.
1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13년 팀워크를 자랑하는 인피니트가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New Emotions’와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원조 ‘칼군무돌’다운 건재함을 뽐낼 뿐만 아니라 능청스러운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함박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인피니트는 오랜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앞두고 콘서트 장소를 정하는 과정에서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었다며 숨겨진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엘은 “멤버들의 걱정에도 굴하지 않고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강력 주장했다”고 밝히며, 콘서트 초고속 전석 매진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낸다.
이어 형님들이 안무 연습이 힘들지 않은지 걱정하자, 남우현은 “데뷔 초엔 연습실에 의자가 없었는데, 새로 생긴 연습실엔 의자가 있다”며 바뀐 연습실 풍경을 전한다. 또한, 인피니트는 한 곡을 연습하고 나면 5분을 쉰다며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의 콘서트 비화와 더욱 물오른 예능감은 12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