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아한 제국'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2회는 9.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첫방 시청률 9.4%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우아한 제국'에서는 NA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서희재(한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서희재는 장기윤(김진우)이 우아한 제국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실신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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