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엄정화가 스크린에 돌아온다.
8일 엄정화 주연 영화 '화사한 그녀'가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이를 통해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으로 컴백한다.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함께 공개된 '화사한 그녀' 론칭 포스터에선 핑크빛 배경과 깔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작전꾼 지혜의 모습에 활약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인 지혜의 작전 파트너 주영 역의 방민아, 지혜 팀의 브레인이자 브로커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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