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태리가 2023년 8월 브랜드평판 드라마 배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김태리, 2위에 이준호, 3위에 안보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를 측정한 결과다.
2023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까지 순위는 김태리, 이준호, 안보현에 이어 홍경, 임윤아, 신혜선, 오정세, 김세정, 고원희, 안재현, 원지안, 전혜진 , 백진희, 진선규, 안동구, 김지은, 천우희, 김가은, 차주영, 유준상, 김동욱, 이채영, 박주미, 정우, 옥택연, 박성훈, 나인우, 최명길, 수영, 고수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악귀'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태리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김태리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몰입하다, 문을 열다, 무섭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악귀, 김은희, 구산영'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97%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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