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결혼지옥' 오은영이 아내의 양육 태도를 지적했다.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사랑받고 싶은 아내와 돈만 버는 남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아이와 샐러드를 시켜서 나눠먹는 아내를 보고 "아이도 샐러드를 먹는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영양제를 챙겨 먹이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 목에 걸리면 큰일 난다"라며 반응했다.
또 아내는 아이를 홀로 두고 외출을 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상황에 대해 물었고 아내는 "집에서 혼자 TV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아이를 절대 혼자 두면 안된다"라고 말하자, 아내는 "CCTV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은 "절대 안된다. 아이를 혼자두지 말라고하는 이유는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가 대처를 못한다. CCTV로 보고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겼다. 그걸 보고 달려가는 시간에 큰일 난다. 절대 아이는 혼자 두면 안된다. 만 5세라면 절대 안된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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