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밀수'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일~6일) 영화 '밀수'는 93만7637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353만558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 '밀수'는 손익분기점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첫 주말을 맞은 '비공식작전'이 차지했다. 44만360명이 관람해 누적 70만145명이 됐다. 3위는 '엘리멘탈'로, 29만1825명이 선택해 누적 631만3807명이 됐다.
4위는 '더 문'이다. 18만4824명이 선택해 누적 36만944명이 됐다. 5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다. 13만4344명이 관람하며 누적 384만7330명을 기록했다.
한편 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15일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가 35.2%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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