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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진선규, 극단적 선택 시도→홍지희 흉내낸 악귀에 잠식 [TV캡처]
작성 : 2023년 08월 05일(토) 22:02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진선규가 악귀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는 악귀에 잠식당한 마주석(진선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를 죽인 박프로(박정복)를 급습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절망감을 이기지 못한 마주석은 "민지야(홍지희), 보물아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이제 내가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 순간 악귀가 마주석을 찾아왔다. 악귀는 "아주 깊은 분노가 날 부르고 있다. 심장을 찢는 고통, 바로 이거구나. 네가 나를 부를 수 있었던 이유. 이 슬픔. 이 분노"라고 웃음 지었다.

악귀는 이민지의 형태로 마주석에게 "오빠가 죽긴 왜 죽어. 죽어야 될 사람은 따로 있잖아. 죽지 마. 내가 도와줄게. 내가 그 분노를 살려줄게. 이제 나를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라고 말했다.

결국 마주석은 악귀의 속삭임에 넘어가 흑화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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