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눈 5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KIA는 44승 1무 43패로 3연승을 달리게 됐고, 한화는 38승 4무 49패가 됐다.
KIA가 먼저 앞서갔다. 1회말 박찬호의 볼넷 후 도루, 김도영의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1사 1루에서 나성범, 김선빈의 연이은 안타로 2점을 추가, 고종욱의 안타 후 이우석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총 4점을 획득했다.
한화가 한 점 만회했다. 2회초 윌리엄스의 안타, 오선진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만들었다.
6회까지 조용했던 양 팀은 7회 공격력이 폭발했다. 한화는 7회초 이도윤의 안타, 박상언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한 점 차까지 추격을 당한 KIA는 더욱 힘을 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