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하트시그널4'가 최종 선택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다.
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선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될 1:1 '봄꽃 여행'을 떠난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 입주자들의 초대장을 받은 남자들은 오직 여행지 만을 보고 데이트 상대를 선택한다. 여자 입주자들이 직접 고른 꽃말과 함께 순천, 통영, 구례, 하동으로 나뉜 여행지에서 각자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 우연에 입주자들의 운명이 걸린다.
여행을 마친 입주자들은 여수 낭만 포차거리에 모여 1:1 '봄꽃 여행'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초대장에 적힌 꽃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입주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매 시즌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여행에서 러브라인의 판도를 뒤흔든 충격적인 반전의 사건들이 생겼던 만큼, 제각기 자신만의 노선을 굳혀가던 입주자들이 마지막 여행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뒤 어떤 변화와 반전이 생길 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