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중이다.
3일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날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용산에 있는 지수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안보현이 지수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측근에 따르면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 분모가 많은 두 사람이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어 양 소속사는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포츠투데이에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솔로곡 '꽃'을 내며 솔로로도 데뷔했다.
1988년생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네 세포들2'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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