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과 935엔터테인먼트의 동행이 이어진다.
3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궁민과 굳건한 믿음으로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배우 남궁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 '검은태양', '스토브리그', '김과장' 등 다수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궁민은 4일 첫방송 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과연 10년만의 사극 복귀작으로 돌아오는 남궁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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