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측근은 "두 사람이 연기, 노래, 심지어 패션까지 공통 분모가 많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수는 2016년 데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블랙핑크 최초의 공식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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