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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68분' 울버햄튼, 친선경기서 '승격팀' 루턴과 0-0 무승부
작성 : 2023년 08월 03일(목) 09:42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이 68분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루턴 타운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팀이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다 후반 23분 교체됐다.

황희찬은 앞서 지난달 29일 치른 셀틱과 친선전(1-1 무승부)에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바 있다.

전반 20분과 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로 동료들에게 패스를 건넸지만 마무리가 안됐다.

후반 3분 때린 슈팅은 골대 위를 넘어갔고, 후반 18분에도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황희찬은 후반 23분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튼은 5일 스타드 렌(프랑스)과 친선전을 끝으로 2023-2024시즌 EPL 개막을 준비한다. 울버햄튼은 오는 15일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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