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성공적인 데뷔 첫걸음을 시작했다.
엔싸인은 지난달 31일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의 수록곡 'Higher(하이어)'를 선공개했다.
'Higher'는 지난 2일 기준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4위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100만 뷰를 돌파하며 데뷔 전 그룹으로서는 의미 있는 기록을 썼다.
'Higher'는 시공간을 뛰어넘은 만남을 통해 마침내 데뷔의 꿈을 이룬 엔싸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선공개와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SM 전속 작곡가 출신 유한진 작곡가가 참여해 엔싸인의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했다.
엔싸인은 데뷔 앨범 'BIRTH OF COSMO' 발매를 기념해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일본 대표 편의점 로손 전국 매장에서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과 수록곡 'Higher' 하이라이트 구간을 1일 4회 재생한다. 이와 더불어 엔싸인 멤버들의 반가운 코멘트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데뷔일인 9일부터 일본 최대 레코드숍 HMV&BOOKS SHIBUYA(에이치엠브이 앤 북스 시부야)를 비롯해 HMV 각 지점에서 엔싸인 패널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IRTH OF COSMO'는 별자리처럼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엔싸인 음악의 시작점이다. 수록곡 'Higher'의 선공개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엔싸인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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