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체육회' 전현무가 금요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밤 10시 TV CHOSUN '조선체육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조선체육회'는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맞붙는다.
그러나 전현무는 쟁쟁한 배우들과의 3파전을 앞두고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선체육회'는 진짜 국가대표들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회 주인공'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조선체육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전드 스타들이었지만 실력은 물론 성질과 벌금에서 모두 '1등'이었던 각 종목 부장들 허재, 김병현, 이천수 등이 호흡을 맞춘다.
이에 과연 금요일 밤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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