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킹더랜드' 안세하가 개인 소장 안경으로 캐릭터 외관에 힘을 줬다고 알렸다.
2일 안세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킹더랜드'에서 안세하는 구상식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하고 있다.
이에 안세하는 행복한 종영 소감으로 말문을 열였다. 안세하는 상식 역을 소화하기 위해 외적으로 신경을 썼다고 알렸다.
안세하는 "구원이라는 인물이 상식한테 반말을 하고 편하게 대해야 했다. 기존에 형사 역할이라던지 나이가 많아보이면 구원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 나도 수트를 입었을 때 배는 나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어리게 나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안경 제 안경으로 한다. 어리게 보이고 싶다고. 안경 50-60개를 써봤다. 다 제 안경"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조승우 선배한테도 안경을 선물 받았다. 제주도 촬영 때 쓰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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