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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네이마르 결장' PSG, 인터밀란에 1-2 역전패
작성 : 2023년 08월 01일(화) 20:58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이 인터밀란(이탈리아)에 역전패했다.

PSG는 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PSG는 프리시즌 동안 일본에서 3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비겼고,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전에서는 2-3으로 졌다. 이어 인터밀란전에서도 패배의 쓴맛을 보며 1무2패의 성적으로 일본 3연전을 마무리했다.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친 PSG는 2일 한국으로 향하며,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PSG의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네이마르도 휴식을 취했다.

이날 PSG와 인터밀란은 후반전 중반까지 팽팽한 0-0 균형을 이어갔다.

먼저 균형을 깬 팀은 PSG였다. 후반 18분 비티냐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후반 36분 역습 찬스에서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시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2분 뒤 스테파노 센시의 역전골까지 보태며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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