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로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카페를 찾은 최준희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최준희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9일 최진실의 모친이자 자신의 외조모인 정 씨와 주거침입죄 혐의로 갈등을 빚었다. 당시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의 부탁으로 반려묘와 집안일을 해주러 자택을 찾았던 정 씨와 마주치자 퇴거를 요청했고, 이에 불응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정 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사실을 밝히며 공개 사과했다.
해당 사태에 대해 오빠 최환희 역시 "가정사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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