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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마스터]'힐러' 박민영, 천방지축 여기자 메이크업 따라잡기
작성 : 2014년 12월 16일(화) 10:14

박민영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배우 박민영이 KBS 드라마 ‘힐러’에서 천방지축 연예부 기자로 변신했다.

박민영은 그동안 길러온 머리를 짧게 잘랐다. 여기에 눈썹을 살짝 덮는 시스루 앞머리와 웨이브 컬이 만나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밝고 엉뚱한 연예부 여기자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단발 머리로 변신한 것이다.

특히 털털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색조 메이크업까지 제외했다고 한다. ‘힐러’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메이크업 역시 화려함보다 피부 연출에 중점을 뒀다. 코럴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하지만 색감을 뺀 메이크업이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바로 속눈썹에 답이 있다. 풍성한 느낌은 아니지만 한 올도 놓치지 않고 하늘을 향해 있는 것이 포인트. 박민영의 큰 눈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줬다. 새롭게 변신한 박민영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천방지축 여기자 박민영 메이크업 HOW TO

박민영


Face 눈밑과 이마 중심에 프라이머를 발라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든다.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양 볼 중심으로 얇게 바른다. 자신의 피부보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얼굴 윤곽을 따라 바르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어두운 눈 밑에 컨실러를 발라 밝게 만들어준다. 파우더를 브러시에 골고루 묻혀 얼굴 윤곽을 코팅하듯 발라 마무리한다.

Eyes 브라운 섀도로 눈두덩이에서 눈꼬리 바깥까지 넓게 펴 바른다. 진한 카멜 브라운 섀도를 눈꼬리 아래 부분에 발라 포인트를 준다. 아이라인은 브라운 컬러 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운 뒤, 눈꼬리에서 끝을 올려 그려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잘 올려주고, 한 올 한 올 놓치지 않고 마스카라를 바른다. 마스카라도 브라운컬러로 선택한다. 눈썹은 결을 빗어주듯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Lip&cheek 입술은 코랄 빛이 감도는 오렌지 립스틱을 바른다. 립밤을 덧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다. 사용한 립스틱으로 볼 안쪽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넣어준다.


1. 나스 'portobello'
2. 듀크레이 '립밤'
3. 에스티로더 'PURE COLOR ENVY'
4. 조르지오 아르마니 'UV master primer'
5. 메이블린 '더 하이퍼컬 볼륨 익스 프레스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6. 샹테카이 '퓨처스킨'


스타일 마스터 TIP 깨끗한 피부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잡티 없이 윤기 나는 피부연출에 힘써야 한다.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3대1 비율로 잘 섞어준다. 브러시로 양 볼에 덧발라주면 한 층 윤기 있는 얼굴을 만들어준다.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잘 살리는 것도 포인트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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